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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최다니엘, 자기 꾀에 결국 넘어갔다…비참한 추락
입력 2014-06-17 22:35 
사진=KBS 빅맨 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최다니엘이 자기 꾀에 넘어갔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현성에너지 주주총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성유통의 대표였던 김지혁은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회사 주식을 비싼 돈으로 매수하려 하자 직원들에게 이를 파는 대신에 현성에너지 주식을 살 것을 제안했다.

현성에너지 주주총회에 참석한 김지혁은 17%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강동석 보단 적었다. 하지만 반전은 현성유통 직원들의 소량주에 있었다.

직원들은 자신들이 사들인 현성에너지 주식을 모두 김지혁에게 위임했다.

현성에너지 주식을 팔아서 현성유통 주식을 사들였던 강동석은 개미주주들로 인해 현성에너지 대표 자리를 놓치게 됐다.

이에 김지혁은 강동석 넌 네가 파놓은 함정에 스스로 빠진거야”라고 일침을 가했고 강동석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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