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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표 걸그룹 마마무, 실력-비주얼-끼 동시에 노린다
입력 2014-06-17 19:20 
[MBN스타 송초롱 기자] 작곡가 김도훈이 제작한 1호 걸그룹 마마무(MAMAMOO) 데뷔 앨범 발표를 하루 앞두고 ‘D-1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17일 자정, 공식 트위터에 와우~이제 정말 하루 남았네요. 관심 갖고 기다려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희 마마무, 내일부터 드디어 ‘미스터 애매모호 찾아 나섭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소유X정기고의 ‘썸을 비롯해 씨엔블루의 ‘외톨이야, 휘성의 ‘위드미,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해 온 작곡가 김도훈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런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마마무는 이미 올 초 범키와 ‘행복하지마, 케이윌, 휘성과 ‘썸남썸녀를 발표하며, 신인가수로서는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함은 물론 쟁쟁한 보컬리스트들과의 작업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미 마마무 멤버들은 타이틀곡 ‘Mr. 애매모호의 안무를 직접 구성했으며, 멤버 화사는 신인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앨범에 자작곡을 수록하는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갖췄다.

마마무는 오는 18일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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