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중국 男배우 “송혜교 아름다움에 대사 잊어 NG” 고충 토로
입력 2014-06-17 18:59 
중국 영화 감독 이능정(伊能静)이 배우 송혜교에게 남다를 애정을 드러냈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영화 ‘나는 여왕이다에서 중국배우 두효(窦骁·더우샤오)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는 지난 15일 열린 영화 ‘나는 여왕이다의 제작보고회 소식을 전했다.

두효는 송혜교의 아름다움에 대사를 잊어 NG 3번 이상은 내게 된다”며 마치 한국 드라마를 고화질로 보는 것 같다”고 외모를 극찬해 드러내 송혜교를 웃게 했다.

이능정(伊能静) 감독은 이번 작품 ‘나는 여왕이다는 2년에 걸쳐 준비한 작품이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배우들에게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힘들 때 위로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왕가위와 오우삼 감독과 작업 후 ‘나는 여왕이다를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송혜교를 향한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나는 여왕이다는 중국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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