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 10월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결혼…상견례도 마쳤다
입력 2014-06-17 1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채림과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채림의 소속사 측은 17일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오는 10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며 "좋은 날을 기다리고 있다. 사귀는 사이임을 인정한 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구로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아니다"라며 "좋은 방향으로 축하해줬으면 한다. 결혼 이후에도 채림씨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 연기를 펼치며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채림은 자신의 웨이보에 가오쯔치와의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