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풀HD급 LCD TV 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내 LCD TV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삼성과 LG전자에 대우일렉트로닉스가 42인치 풀HD급 LCD TV를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명래 기자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가 42인치 풀HD급 LCD TV를 출시하며 국내 LCD TV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대우일렉의 이번 제품은 PC입력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송 신호를 16:9의 고화질로 재현할 수 있는 외부입력 단자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 홍성준 / 대우일렉트로닉스 차장
-"풀HDTV출시는 늦었지만 저희제품이 경쟁사 제품보다 다양한 제품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급 제품 공략에 주력제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우일렉은 또 제품 전면에 '아르데코 스타일'의 문양을 접목해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풀HD TV 신제품을 계속 출시한다는 전략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풀HD급 LCD TV '모젤'을 내세우며 LCD TV 시장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LG전자도 녹화 재생 기능을 갖춘 차세대 타임머신 LCD TV를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대우일렉이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삼성과 LG전자의 밥그릇을 빼앗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LCD TV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삼성과 LG전자에 대우일렉트로닉스가 42인치 풀HD급 LCD TV를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명래 기자입니다.
대우일렉트로닉스가 42인치 풀HD급 LCD TV를 출시하며 국내 LCD TV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대우일렉의 이번 제품은 PC입력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송 신호를 16:9의 고화질로 재현할 수 있는 외부입력 단자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 홍성준 / 대우일렉트로닉스 차장
-"풀HDTV출시는 늦었지만 저희제품이 경쟁사 제품보다 다양한 제품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급 제품 공략에 주력제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우일렉은 또 제품 전면에 '아르데코 스타일'의 문양을 접목해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풀HD TV 신제품을 계속 출시한다는 전략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풀HD급 LCD TV '모젤'을 내세우며 LCD TV 시장 입지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LG전자도 녹화 재생 기능을 갖춘 차세대 타임머신 LCD TV를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뒤늦게 시장에 합류한 대우일렉이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삼성과 LG전자의 밥그릇을 빼앗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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