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SK하이닉스, D램값 안정에 5만원 코앞
입력 2014-06-17 17:13 
SK하이닉스가 D램 가격 안정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4만9700원을 기록해 현대전자 시절 최고가인 4만960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5만원 선까지 돌파할지 주목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000원(2.07%) 오른 4만9350원에 장을 마쳤다.
금융투자업계는 SK하이닉스가 이미 눈부신 주가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추가 상승도 어렵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높인 것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10% 안팎 상향 조정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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