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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남상미, 도포입고 축구 대표팀 응원 ‘선남선녀’
입력 2014-06-17 16:47 
사진=이준기 남상미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 응원에 나섰다.
KBS2 새 수목 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타이틀 롤 박윤강 역의 이준기와 함께 러브스토리를 써내려 갈 정수인 역의 남상미가 응원전에서도 호흡을 발휘, 환상의 콤비임을 입증했다.
17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와 남상미가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는 팻말을 나눠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했다. 애정 듬뿍 담긴 응원메시지로 환상의 커플의 기운이 국가대표 팀에게도 전해지기를 기대했다.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 남상미 주연의 ‘조선 총잡이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잘 어울려”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해맑네”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촬영 바쁘겠다” ‘조선 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첫방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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