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화록 유출' 정문헌 의원 정식 재판에 회부
입력 2014-06-17 16:34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정식재판에 회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7일) 벌금 5백만 원에 약식기소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을 정식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공판 절차에 따라 신중한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된 강기정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4명도 정식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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