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유병언 밥담당 '제 2의 김엄마' 체포
입력 2014-06-17 16:33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도피 중인 유병언 씨를 도와준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낮 12시 쯤 경기도 용인의 자신의 자택에 은신해 있던 김 씨를 체포해 현재 조사 중입니다.
김 씨는 유 씨가 순천 별장에 은신할 당시 밥을 해주는 역할을 맡는 등 도피를 도와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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