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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민간잠수사 수난구호비용 日 98만원
입력 2014-06-17 15:26
정부는 세월호 침몰 후 사고수습이 장기화됨에 따라 동원된 민간 잠수사의 생계 안정을 위해 수난구호비용을 지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국제구난협회(ISU) 기준단가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민간 잠수사 1일 수난구호비용을 98만원(세금 포함)으로 책정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사고해역의 깊은 수심과 강한 조류, 선체붕괴 위험 등 작업환경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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