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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크리스, 중국 유명 감독과 작업 준비
입력 2014-06-17 15: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 감독과 손 잡고 작품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국의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궈징밍 감독이 크리스와 공동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궈징밍은 16일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이뤄진 '소시대3-자금시대' 기자회견에서 "나와 우이판(크리스의 본명)의 매우 재미있고 신비로운 작업이 있을 것"이라며 "아직 시나리오 작업도 시작하지 않았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의견을 나눌 것이다.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화권 젊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는 연출가인 궈징밍은 앞서 크리스와 SNS에서 접촉한 바 있다.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의 아이디를 게재했으며, 크리스는 별다른 설명 없이 기쁨을 표시하는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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