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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박치기에 안정환 일침 화제 “헤딩을 왜 머리에 하고 있지”
입력 2014-06-17 14:26 
페페 박치기
페페 박치기, 상대팀 선수와 경합 후 분노

페페 박치기 페페 박치기

페페 박치기를 본 안정환이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서 0-4로 패했다.

이날 포르투갈은 전반 37분 페페가 뮐러를 머리로 들이받는 파울을 범해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페페 박치기는 공격수 토마스 뮐러와 볼 경합을 벌이다 팔로 얼굴을 가하거나 넘어진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페페는 레드카드를 받고 곧바로 경기장에서 퇴장 당하게 됐다.

이에 대해 안정환 해설위원은 머리로 넘어져 있는 선수를 헤딩했다. 볼에 해야지 왜 머리에 하냐”고 말했다.

페페 박치기 페페 박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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