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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운동모습 몰래 찍어 SNS에…사생활 침해? '모관운동도 눈길!'
입력 2014-06-17 14:23 
'전지현 모관운동' '전지현 모관운동' / 사진=SBS 방송 캡처


전지현 운동모습 몰래 찍어 SNS에…사생활 침해? '모관운동도 눈길!'

'전지현 모관운동'

배우 전지현이 운동하는 모습을 팬이 몰래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중국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전지현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습니다.

17일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전지현은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며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머리를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은 전지현은 운동 중이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지현의 사진을 몰래 찍어 SNS에 올린 점은 사생활 침해가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웨이보에 올린 것으로 보아 중국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엑소나 동방신기 등 K팝 아이돌에 일상이 찍히는 경우는 많았으나 한 여배우의 사생활까지 공개되는 건 드문 경우다"고 말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방영 당시 전지현이 한 운동으로 '모관운동'이 각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모관운동은 바닥에 누워 팔과 다리를 들고 힘을 뺀 상태에서 흔들어 주고 1분 동안 쉬었다가 다시 하기를 5회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모관운동은 혈액이 신체 하부에 침체되어 일어나는 하체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 전신의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기 때문에 뇌세포 활동이 활별해져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지현 모관운동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모관운동, 역시 노력하니까 저 몸매 유지하겠지" "전지현 모관운동, 눈부시네요" "전지현 모관운동, 내추럴하면서 아름다워" "전지현 모관운동, 나도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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