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민 “90년대 전성기 가수들, 공허함 커”
입력 2014-06-17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룰라 출신 이상민이 전성기 시절의 가요계를 회상했다.
16일 '셰어하우스' 제작진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회 티저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채리나와 이상민은 과거 룰라 시절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채리나는 룰라 음반을 낼 때마다 겪은 악재, 그러다가도 앨범이 성공했을 때 등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민은 우리 때(1990년대)가 정말 가요를 좋아해 주던 시절이다 보니까 딱 지금 내 나이가 된 30대 후반 40대 초반에 접어드는 90년대 가수 중에 우울함과 공허함이 큰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야 이런저런 방송도 하고 도전도 해보고 하지만 아직 그런 용기를 안 내거나, 그런 것에 익숙하지 못한 선후배들이 있다”면서 과거 기억과 추억을 가슴 속에 안고 있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지금은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없고, 그런 외로움과 공허함이 있다”고 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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