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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한복 입고 축구대표팀 응원
입력 2014-06-17 12:33 
[MBN스타 남우정 기자] ‘조선 총잡이의 이준기-남상미 커플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주인공 이준기와 남상미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응원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준기와 남상미가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을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순간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조선 총잡이가 응원합니다”라는 팻말을 나눠 들고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카메라를 향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란히 조선의 선비 복장을 한 이준기와 남상미는 이번 주는 마산, 안동, 속초를 돌며 촬영을 이어간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던 제작발표회 일정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더라도 18일 대한민국 첫 예선 경기는 무조건 사수할 예정이다”라며 촬영 현장 응원대열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조선 총잡이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대한민국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대한민국에 큰 기쁨을 선사해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우리 총잡이 커플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uc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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