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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러시아전 앞두고 붉은 악마로 변신한 이유는?
입력 2014-06-17 10: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빅스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7일 빅스는 공식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16강 진출을 위해 18일 한마음으로 응원하자!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스는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듯 붉은 티셔츠를 입고 결의에 찬 표정으로 파이팅 하며 축구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빅스의 심볼 로빅 캐릭터를 붉은 티셔츠에 그려 넣은 빅스만의 응원복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빅스는 중학교 때까지 유소년 국가대표를 지냈던 경력이 있는 레오를 비롯하여 멤버 모두가 평소에도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 ‘빅스 판타지아 헥사인(VIXX LIVE FANTASIA [HEX SIGN])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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