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색과 형의 가쁜 숨결' 전 19일부터 개최

20여 년간 대기업 디자이너로 근무하던 작가 후후(본명 이효준)이 두 번째 초대전 '미친 색과 형의 가쁜 숨결' 전을 개최합니다.

초대전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개최되며 작가의 서양화 작품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작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페르시안 블루'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페르시안 블루는 기존의 국악 그룹들과는 달리 국악기와 서양악기에 그림과 노래가 곁들여진 종합 예술을 하는 퓨전그룹입니다.

페르시안 블루는 전시회 첫날인 19일 오후 7시에 '음악과 그림감상'이라는 색다른 공연을 연출할 예정이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