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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부인 다섯째 임신, 겹쌍둥이 낳아도 여전한 '미모'…역시 미스코리아?
입력 2014-06-17 10:40 
이동국 부인 다섯째 임신/ 사진=이동국 SNS
이동국 부인 다섯째 임신, 겹쌍둥이 낳아도 여전한 '미모'…역시 미스코리아?



축구선수 이동국이 다섯째를 가졌다고 고백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한 이동국은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데 이어 2013년 또다시 딸 쌍둥이를 낳은 '겹쌍둥이' 아빠입니다. 쌍둥이를 연이어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박합니다.

"이번에도 쌍둥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에는 쌍둥이가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MC 이경규는 "아들을 원하느냐, 딸을 원하느냐"며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고, 이동국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은 없지만 휴가 때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에 갔는데 (탈의실에 혼자 들어 갈 때) 약간 (기분이) 그렇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 이수진과 199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7년간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슬하에 재시·재아· 설아·수아 딸 넷을 두고 있습니다.

이동국 다섯째 임신에 대해 누리꾼은 "이동국 다섯째 임신, 이러다 진짜 아이들로 축구팀 만들 기세" "이동국 다섯째 임신, 돈 많이 벌어야겠다 다섯 명 다 키우려면" "이동국 다섯째 임신, 엄마 아빠 예쁘니까 아이들도 다 예쁘겠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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