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무한도전에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최송이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원으로 확정된 멤버들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과 응원단원들은 브라질월드컵 현지 응원 전 언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최송이에게 수업을 받았다.
최송이(카타리나 최)가 등장하자, 남자 멤버들은 열렬하게 환호했다.
최송이는 평소 화장실을 많이 가는 정형돈에게 화장실이 어디예요?”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를 알려줘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송이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예선 브라질 진, 미스코리아 미로 뽑혔던 바 있다.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 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지난해 12월 ‘미스 어스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최송이, 여신이다” ‘무한도전 최송이, 정말 예쁘다” ‘무한도전 최송이, 늘씬해” ‘무한도전 최송이, 혼혈인이구나” ‘무한도전 최송이, 이목구비 뚜렷하다” ‘무한도전 최송이,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