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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조성민, 궁합이 대체 어땠길래…"결혼하면 둘 다 죽어" 소름!
입력 2014-06-17 10:14 
'故 조성민' '故 최진실 최진영 어머니' / 사진=MBN


故 최진실 조성민, 궁합이 대체 어땠길래…"결혼하면 둘 다 죽어" 소름!

'故 조성민' '故 최진실 최진영'

故 최진실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씨가 과거 조성민과의 결혼을 반대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6일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는 故 최진실과 최진영 남매의 어머니 정옥숙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정옥숙 씨는 "어느 날 최진실이 '엄마, 조성민이 내 팬이래. 방송국에서 같이 만나게 해준대' 라고 하더라"면서 "만나고 온 후에 '역시 잘 생겼다. 키도 크고 멋있다' 고 칭찬을 했다" 며 언급했습니다.

정 씨는 "이후에 두 사람이 의남매를 맺고, 조성민 부모님한테도 인사를 했다더라. 자꾸 만나게 되니까 감정이 달라지는 거 같아서 '그런 감정 가지면 절대 안 된다'고 했지만, 서로 집에 드나들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다"고 말했습다.


이어 그는 "두 사람의 궁합을 보기 위해 북한산의 한 스님께 갔는데 '결혼하지 마. 둘이 안 맞아. 결혼하면 둘 다 죽어. 딸은 그냥 만인의 연인으로 살게 해'라고 하더라"고 강조해 누리꾼들의 소름을 돋게했습니다.

정 씨는 "그래도 환희 낳고 둘째 임신할 때 까지만 해도 조성민을 보고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 최진실에게 정말 자상하고 잘해줘서 '부부라는 건 저렇게 사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환희 아빠는 평생 죽을 때 까지 안 변할 줄 알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故 최진실 조성민 궁합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최진실 조성민, 궁합 무시하면 안되는거였어" "故 최진실 조성민, 완전 소름이.." "故 최진실 조성민, 결혼 전에 무조건 궁합 보러가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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