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교처세왕’ 이하나, 리얼 만취 연기 ‘망가져도 예뻐’
입력 2014-06-17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만취연기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하나(정수영 분)와 서인국(이민석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대기업 계약직 2년차 여직원 이하나는 직장 상사인 본부장 이수혁(유진우 분)에게 고백하자마자 거절당했다.
그는 실연의 아픔에 편의점에서 팩소주를 들이키고 이수혁에게 끝없이 전화하는 등의 주사를 부렸다. 특히 이하나는 산발이 된 머리와 다 번진 메이크업으로 망가진 채 길거리에 눕기까지 했다.

이때 이하나의 앞에는 우연히 같은 버스를 탄 서인국이 있었다. 서인국은 이하나의 망가진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미소 지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성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망가져도 예쁘네” ‘고교처세왕 이하나, 귀엽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연기 잘해”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이랑 잘 어울린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재밌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폭소했네” ‘고교처세왕 이하나,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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