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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오후 한덕수씨 총리 지명 방침
입력 2007-03-09 09:52  | 수정 2007-03-09 09:52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9일) 오후 한명숙 전 총리의 후임으로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를 지명하고 국회 인준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사의를 표명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자로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내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 전 부총리는 경제통인데다 한미 FTA 문제에도 정통하기 때문에 임기말 현안을 착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실무형 총리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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