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단지 분양 열기, 옥포 대성베르힐 인기
입력 2014-06-17 08:41 
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문 경쟁률이 속출하고 있어 뜨거운 열기만큼 만큼 예비 청약자들은 어디에 청약을 해야 할지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대구지역 예비 청약자들은 상반기 중에 청약할 곳을 결정해야 할 판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 대구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곳은 4개 단지 4,500가구로 조사 됐다. 이중 1곳을 제외하고 3곳은 연내 분양을 할지 여부는 아직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어 물량은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6월 중으로는 청약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지만 어디, 어떤 물량을 선택할지 판단이 쉽지 않다.
예비 청약자는 일단 규모, 교통, 자연환경, 편의시설, 가격 등 5가지 조건 중 2~3가지 조건 이상을 만족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물량으로 볼 수 있다.
규모의 경우 전국 대부분 지역 인기 단지들이 1천가구 전후의 대단지들로 분포하고 있다. 대단지는 입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단지 내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 주변에도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다. 그만큼 수요가 뒷받침 되기 때문이다.
이외에 교통환경 개선, 자연환경 등 몇가지 조건들에 부합되면 주목할 만한 단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성건설이 대구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지구 C-1블록에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은 대단지 아파트 프리미엄에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6월 13일 모델하우스가 오픈 된 후 주말까지 무려 19,0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갈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옥포 대성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0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옥포지구 내 민간건설사 물량 중 유일하게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 아파트다.
옥포지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중심상업지구 내 가까워 편의시설을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초․중․고교를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3가지 타입으로 설계 해 각각 △84A㎡ 680가구 △84B㎡ 286가구 △84C㎡ 101가구로 등이며 모두 4베이(BAY)로 설계 돼 채광, 통풍이 유리하다. 단지 3면에 접한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공원 너머로는 금계산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2016년 개통예정)과 확장 중인 국도 5호선을 이용해 대구도심과 달성1,2차 산업단지, 고령다산 산업단지 대구지역 주요 산업단지들로 출퇴근하기 쉽다.
오는 17일(화) 특별공급, 18일(수) 1순위, 19일(목)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053-581-0581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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