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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강부자 “한혜진 기성용 나이차이 너무 나” 돌직구
입력 2014-06-17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강부자가 한혜진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강부자가 전 MC 한혜진을 언급했다.
강부자는 한혜진의 남편인 기성용 선수에 대해 체격이 좋고 허벅지도 탄탄하다. 프리킥 등 모든 킥이 다 정확하다. 잘하는 선수니까 제가 참 좋아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기성용 아내인 한혜진에 대해 좋은 후배고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고 좋은 여자다”고 칭찬했다.

이에 MC들은 강부자의 목소리가 기성용을 언급할 때보다 톤 다운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부자는 좋은 처녀를 만났다고 생각했다. 다만 생각하는 건 노인네 걱정이지만 나이차이가 너무 나니까”라며 걱정했다.
또한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그게 걱정이다. 하지만 그 정도 나이차라도 얼마든지 낳을 수 있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축구 해설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열혈축구광임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강부자, 정말 웃겨” ‘힐링캠프 강부자, 진짜 팬이구나” ‘힐링캠프 강부자, 축구 좋아하시는구나” ‘힐링캠프 강부자, 폭소했다” ‘힐링캠프 강부자, 기성용 팬이었네” ‘힐링캠프 강부자,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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