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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율, ‘엔젤아이즈’ 종영 소감…“큰 의미 남긴 작품”
입력 2014-06-16 16:14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MBN스타 안성은 기자] ‘엔젤아이즈 이하율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하율은 16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에 직접 종영 소감을 올리며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종영을 기념했다.

이하율은 ‘엔젤아이즈에서 매사 활기 넘치는 열혈 대원 김진수 역을 마타아 극에 활력소를 더했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할만한 신예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하율은 페이스북에 ‘엔젤아이즈 열혈 시청자이자 작게나마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갔던 배우로서 섭섭하고 또 섭섭하다”며 ‘엔젤아이즈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얻었던 정말 큰 의미를 남긴 작품”이라고 남겼다.

그는 매 촬영 때마다 따뜻한 말과 진심으로 힘과 용기를 주셨던 감독님들, 배우님들, 그리고 모든 제작진에게 정말 감사하다. 산에서 불러 주셨던 생일 축하 노래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하율은 ‘엔젤아이즈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하율은 현재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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