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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여자친구와 누드 화보보니…"남자가 봐도 섹시해"
입력 2014-06-16 15:52 
독일 포르투갈/ 사진=보그 스페인판 트위터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여자친구와 누드 화보보니…"남자가 봐도 섹시해"

'독일 포르투갈'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빅매치 독일과 포르투갈이 맞붙는 가운데,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한 화보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연인 이리나 샤크와 함께 패션 잡지 '보그' 스페인 판을 통해 섹시한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보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와 연인 이리나의 모습이 담긴 6월호 표지를 공개했습니다.

화보에서 이리나는 흰색 미니 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고, 호날두는 올 누드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며 다부진 몸매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빅매치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독일은 이번 대회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우승후보 중 한 팀입니다. 최근 독일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외질, 뮐러, 괴체, 쉬얼레, 크로스 등 젊고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배출했고, 람, 슈바인슈타이거, 메르테사커, 포돌스키 등 기존 맴버들과의 융화로 월드컵 출전국 중 신구 조화가 가장 잘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이 시대 최고의 스타 호날두가 이끄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무티뉴, 페페, 코엔트랑, 나니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면서 스쿼드의 짜임새를 갖추었고, 호날두에만 의존하는 플레이보단 공격의 다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호날두는 독일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내 컨디션은 100%다. 오늘도 훈련을 잘했고, 나 자신을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며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최고의 월드컵을 만들 준비가 됐다. 하지만 한 명의 선수로는 팀을 만들 수 없다. 내 어깨에 모든 것을 올려놓고 싶지는 않다"며 팀 동료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호날두 남자가 봐도 섹시해" "독일 포르투갈, 몸매가 어떻게 이러지?" "독일 포르투갈, 재밌겠다" "독일 포르투갈, 내일 회사는 다 갔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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