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부산서 40년 보관 권총·실탄 도난
입력 2007-03-09 02:02  | 수정 2007-03-09 02:02
월남전 참전용사가 40년 전부터 집에 보관 중이던 권총과 실탄, 탄창이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8일) 오후 3시쯤 부산 북구 덕천 3동에 사는 일흔 여섯살 서모 씨가 부산 북부경찰서에 찾아가 "40년 전부터 보관중이던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4발, 탄창 2개가 없어졌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서씨를 상대로 없어진 권총과 실탄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지의 여부와 대공 용의점이 있는지 수사 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