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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쌍둥이 아빠’ 이동국, 다섯째 낳는다…“아내는 임신 중”
입력 2014-06-16 13:31  | 수정 2014-06-1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가 현재 다섯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고 밝혔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이동국은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다시 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한마디로 ‘겹쌍둥이 아빠가 된 것. 이는 ‘10만분의 1의 확률로 매우 희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국은 미스 하와이 출신인 아내 이수진과 지난 1998년 팬과 선수로 만나 7년간의 연애 끝에 2005년 결혼했다.
이동국은 이번 방송에서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것과 관련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6일 방송.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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