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동양증권과 함께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태평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 부장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소개한다. 또 코스닥 상장사 나노엔텍과 인성정보의 기업설명회와 질의응답이 마련됐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장비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자유럽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방식을 의미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스마트 기기가 확산됨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산업 및 관련 기업에 대한 시장의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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