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하선, SBS 새 월화극 `유혹` 합류
입력 2014-06-16 1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박하선이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박하선은 묵묵히 인내하고 희생하는 차분한 성격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스스로 모든 걸 양보하며 살아온 차석훈(권상우)의 아내 나홍주 역을 맡았다.
'닥터 이방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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