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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드컵 아나운서, ‘아빠’들의 환상적 호흡…중계 경쟁 승기 잡다
입력 2014-06-16 11:05  | 수정 2014-06-16 11:09
mbc 월드컵 아나운서
mbc 월드컵 아나운서 환상호흡, 중계 경쟁 승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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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드컵 아나운서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가 2014 브라질월드컵이 중계 경쟁의 승기를 잡았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32강 4개 경기에서 MBC가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그리스-콜롬비아 ‘우루과이-코스타리카 ‘이탈리아-잉글랜드 ‘일본-코트디부아르 등의 경기에서 MBC는 각각 2.4%, 2.1%, 6.9%, 8.5%를 기록했다. KBS2와 SBS는 각각 7.9%와 5.4%를 보였다.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전은 각 방송사의 핵심 중계진이 전면에 나서며 중계 결과에 더욱 관심이 주목됐던 경기다.

MBC는 안정환과 송종국, 김성주 라인업을 구성해 환상의 호흡과 돌직구 해설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KBS2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편파해설과 어록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며 경쟁에 가세했다.

SBS 차범근-배성재 아나운서는 안정감 있는 진행을 하고 있으나, MBC와 KBS의 기세에 초반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의 첫 경기 러시아전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방송 3사를 통해 중계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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