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초경량 울트라PC인 '그램'의 블랙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그램은 기존 화이트, 실버, 블루 색상에 '펄 블랙'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 본체에 무광 '펄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컬러 일체감이 높은 블랙 파우치를 기본 제공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LG 울트라PC 그램은 13.3형 화면임에도 무게가 테이크 아웃 커피 두잔 정도인 980g에 불과하다. 두께 13.6mm, 좌우 베젤 4.4mm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LG전자는 그램이 지난 1월 첫 출시 후 월 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그램 블랙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CGV와 함께하는 '특별한 상영관 & 그램 블랙'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특별상영관(3D /4DX /IMAX) 등에서 영화를 보고 후기와 기대평을 남기면 6명을 선정해 '그램 블랙에디션'을 증정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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