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2014 코리안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우수 보험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금융투자 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가 주최하는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매년 한국의 금융사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고객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샛명은 지난 한 해, 업계 최초 해지공제를 없애고 환급률을 높인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 및 업계 최초의 다이렉트 변액보험 등 잇따른 혁신상품 출시로 소비자 만족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보험사로 선정됐다.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에 기여한 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일 미래에셋생명 영업지원부문장은 "이번 시상은 우리 회사의 상품 경쟁력과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준데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투자전문 그룹의 시너지를 살려 고객 지향적인 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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