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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펜타포트 락페’ 3차 추가 라인업 발표…13팀 추가
입력 2014-06-16 10:29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3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16일 ‘펜타포트 라인업에 총 13팀이 추가됐다. 펜타포트는 현재까지 약 40팀을 발표했으며, 총 100여개의 팀이 펜타의 3일간을 책임지게 된다.

3차 라인업으로는 1980년대 LA메틀 쇼크 록의 숨은 레전드, 결성 30주년을 기념투어로 첫 내한 리지 보든(Lizzy Borden), 영국 포스트 펑크/뉴 웨이브의 전통을 계승했던 록 밴드로 올 상반기 전 세계 페스티벌을 섭렵하며 떠오르는 밴드 맥시모 파크(Maximo Park), 이미 락 마니아들에서 초청요청이 많았던 메틀 코어와 일렉트로닉 리듬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하는 제이록(J-Rock)의 실력자 크로스페이스(Crossfaith), 일본에서 가장 핫한 메이저급 여성 록 밴드 스캔들(Scandal), 덴파송/아키바 팝의 선봉에 선 일본의 인기돌 덴파구미 인코퍼레이티드(Denpa Gumi Inc.)가 3차 해외 라인업으로 발표되었다.

국내라인업으로는 장필순, 조동희, 오소영이, 이디오테잎, 장미여관, 불독맨션, 럭스, 피해의식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밖에도 라이프앤타임, 포브라더스가 ‘펜타포트에서 무대를 꾸민다.


앞서 1차 라인업과 2차 라인업에서는 카사비안, 보이즈 라이크 걸즈, 수이사이덜 텐텐시즈, 더 호러스, 오렌지 렌지, 그래쉬, 이승화, 트래비스, 스타세일러, 인스펙터 클루조, 데이브레이크, 킹스턴루디스카, 페퍼톤즈 등이 발표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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