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가 극찬한 외모, 정은채 누군가보니 '아하!'…과거 모습도 '눈길'

김C가 극찬한 외모, 정은채 누군가보니 '아하!'…과거 모습도 '눈길'

'정은채'

가수 김C가 배우 정은채의 외모를 극찬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김C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채' / 사진='김C의 뮤직쇼' 제공

정은채와 김C의 이색인맥은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은채는 매주 토요일마다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영화를 각색한 라디오 드라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정은채는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를 맡아 열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정은채의 과거 모습 또한 눈길을 끕니다.

2011년 배우 정은채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때 정은채는 "아직도 얼떨떨하고 긴장도 되고, 훌륭한 연기 선배들이 계셔서 많이 배우며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말해 풋풋한 신인으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정은채에 누리꾼들은 "정은채, 프랑스 여자같아" "정은채,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정은채, 역린에서 존재감 대박이었지" "정은채,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