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위스, 에콰도르에 2대 1 역전승…추가시간에 결정골 터져
입력 2014-06-16 09:43  | 수정 2014-06-18 20:02

스위스가 에콰도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스위스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스위스가 에콰도르에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에콰도르 에네르 발렌시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3분 스위스 메흐메디의 골로 승부는 1대 1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에콰도르의 공세를 막아낸 스위스는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출장한 세페로비치의 버저비터 결승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세페로비치의 골과 함께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2대 1 스위스의 역전승이 결정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콰도르에 역전승, 오늘 경기 최고였다" "에콰도르에 역전승, 스위스 최고다" "에콰도르에 역전승, 명승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