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 폭발적 인기…어라 안정환 닮았잖아!
입력 2014-06-16 09:00  | 수정 2014-06-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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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5월 30일 출시 후 전국적으로 사흘 만에 매진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2차분 판매를 예정일이었던 23일에서 16일로 일주일 앞당긴다고 밝혔다.
1차분의 빠른 매진에 따른 고객들의 폭발적인 성원 및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2차분은 슈퍼마리오 4종은 파이어마리오, 부메랑마리오, 피치공주 및 요시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맥도날드의 해피밀은 맥도날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어린이용 세트 메뉴다. 햄버거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해 디저트류와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해피밀 레드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30일부터 해피밀 세트의 가격을 3500원으로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해피밀 판매시 제품당 50원이 모두 국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재단법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기부돼 고객들이 뜻 깊은 행사에도 동참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일 자정부터 "해피밀을 사기 위해 줄 서 있다"거나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며, 또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과거 테리우스라 불렸던 안정환이 살이 쪄 슈퍼마리오를 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는 '국외 & 국내 배낭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서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아내 이혜원은 경비절약을 위해도시락을 챙겨줬다. 이어 그는 도시락 가방에 그려져 있는 통통한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아들 리환에게 "이거 누구야? 아빠야…"라며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 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혜원은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외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해피밀 안정환 슈퍼마리오에 누리꾼들은 "해피밀 안정환 슈퍼마리오, 진짜 닮았다" "해피밀 안정환 슈퍼마리오, 추억의 슈퍼마리오" "해피밀 안정환 슈퍼마리오, 해피밀 슈퍼마리오 피규어 볼때면 이제 안정환 생각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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