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도전’ 신덕왕후 음수증, 이성계 가슴에 피멍 들다
입력 2014-06-16 08:27 

신덕왕후(이일화)가 음수증에 걸려 앓아 누웠다.
15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연출 강병택 이재훈) 46회에서 신덕왕후는 음수증(만전 신부증)에 걸리며 사경을 헤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성계는 자리에 누운 강씨를 바라보며 "열이 많다"며 젊은 나이에 음수증에 걸린 신덕왕후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이성계는 무학대사를 만나 "피흘리며 죽어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저주를 했으면 우리 중전에게 저런 몹쓸 병이 걸리겠냐"며 "속죄를 하고 싶다. 죽은 사람에게는 극락왕생을 산 사람에게는 잘못을 빌고 싶다"고 고통스러워했다.
이날 정도전 음수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도전 음수증, 안타깝다" "정도전 음수증, 만성신부전이구나" "정도전 음수증, 지금도 힘든 병이야" "정도전 음수증,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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