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선상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특이한 면접
입력 2014-06-16 07:31  | 수정 2014-06-16 08:55
<게이 퍼레이드 남성 몸싸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게이 퍼레이드 중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하고 있는 노란 바지 차림의 크리스틴.

크리스틴은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가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폭행의 정도가 심해 잠을 잘 수도 먹을 수도 없을 만큼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데요.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선상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특이한 면접>

미국 위스콘신의 한 부둣가.

한 여성이 배에서 내려 잽싸게 우체통에 있는 물건을 들고 다시 배 위로 올라타네요?

이어서 또 다른 남성들도 같은 방법으로 배에 가까스로 오르는데요.


하지만, 한 여성은 미처 배 위에 타지 못하고 바다에 풍덩 빠집니다.

선상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들의 민첩성을 보고자 열린 특이한 면접 현장인데요.

운동성과 정확한 움직임, 열정에 각각 50점씩 매겨졌고, 13명이 지원했지만 4명만 선발됐다고 합니다.


<시민이 구한 아기 사슴>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아기 사슴.

다리를 다쳤는지 움직일 수 없어 어쩔 줄 모릅니다.

불쌍한 사슴에게로 시민들이 한두 명 씩 다가가 힘을 합쳐 사슴 구조에 나섰습니다.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벌어진 이 사슴 구조 작전은 결국 성공했고, 사슴은 현재 동물 보호소에서 잘 지내고 있다네요.


<크로아티아 '예술적인' 번개>

하늘에서 다섯 개의 번개가 바다로 내려쳤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영화의 한 장면이나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크로아티아에서 실제로 포착된 장면입니다.

바다로 치는 번개는 태풍이 온 내내 계속됐다고 하는데요.

자연현상이 큰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때론 이렇게 경이로움을 선사해주기도 합니다.


<불타는 차량에서 노인 구한 경찰>

승용차가 한 대가 주유소를 들이받고 곧 불이 붙습니다.

깜짝 놀라 달아나는 한 남성.

하지만 다시 돌아와 사고를 낸 차량의 노인운전자를 구하고, 곧바로 불은 주유소 전체로 옮겨 붙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이 화재 현장에서 노인을 구한 사람은 다름 아닌 그날이 비번이었던 경찰.

경찰의 용감한 행동이 아니었다면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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