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북 울진의 한 바닷가에서 엄마와 아들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원 춘천에서는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긴급 수색 작업을펼치는 해양 경찰.
어제(15일) 저녁 6시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 옆 갯바위에서 45살 여성 최 모 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아들 18살 이 모 군이 뛰어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자기 엄마가 물에 빠지니까, 수영을 할 줄 몰랐는데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분 다 사망한…."
오늘(16일) 0시 50분쯤 강원 춘천시 신동면의 한 도로에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50살 정 모 씨가 커브길에서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저녁 7시 50분쯤에는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
경북 울진의 한 바닷가에서 엄마와 아들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강원 춘천에서는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긴급 수색 작업을펼치는 해양 경찰.
어제(15일) 저녁 6시쯤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기산 옆 갯바위에서 45살 여성 최 모 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아들 18살 이 모 군이 뛰어들었지만, 안타깝게도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소방 관계자
- "자기 엄마가 물에 빠지니까, 수영을 할 줄 몰랐는데 들어간 것 같아요. 그래서 두 분 다 사망한…."
오늘(16일) 0시 50분쯤 강원 춘천시 신동면의 한 도로에서 서울에서 춘천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50살 정 모 씨가 커브길에서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15일) 저녁 7시 50분쯤에는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jaljalaram@mbn.co.kr]
영상편집 : 서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