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 김경문(56) 감독이 프로야구 역대 8번째로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개인 통산 6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데 성공했다. 이는 김응룡(1538승) 김성근(1234승) 김인식(980승)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 김영덕(717승) 이광환(608승) 감독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8번째 600승 감독 기록이다.
지난 2003년 10월 두산 사령탑에 부임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004년 4월5일 잠실 KIA전에서 감독 첫 승을 올렸고 그해 70승을 거뒀다. 이후 2005년 72승, 2006년 63승, 2007년 70승, 2008년 79승, 2009년 71승, 2010년 73승으로 7년 연속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두산에서 중도하차한 2011년 23승을 추가했고, 지난해 NC에서 52승을 거둬 올 시즌 전까지 통산 564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통산 1088경기에서 600승526패20무를 기록하게 됐다.
[jcan1231@maekyung.com]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1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개인 통산 6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데 성공했다. 이는 김응룡(1538승) 김성근(1234승) 김인식(980승) 김재박(936승) 강병철(914승) 김영덕(717승) 이광환(608승) 감독에 이어 프로야구 역대 8번째 600승 감독 기록이다.
지난 2003년 10월 두산 사령탑에 부임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2004년 4월5일 잠실 KIA전에서 감독 첫 승을 올렸고 그해 70승을 거뒀다. 이후 2005년 72승, 2006년 63승, 2007년 70승, 2008년 79승, 2009년 71승, 2010년 73승으로 7년 연속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두산에서 중도하차한 2011년 23승을 추가했고, 지난해 NC에서 52승을 거둬 올 시즌 전까지 통산 564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통산 1088경기에서 600승526패20무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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