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서 잣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고 추가 확산을 막는 대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와 산림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호저면 대덕리를 잣나무와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정하고 내일부터 소나무류의 이동과 입산을 24시간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발생지역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지상과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긴급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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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산림청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호저면 대덕리를 잣나무와 소나무 반출금지구역으로 정하고 내일부터 소나무류의 이동과 입산을 24시간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발생지역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지상과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긴급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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