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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김정태 부자, 전여진 대학교 깜짝 방문 ‘훈훈’
입력 2014-06-15 18:45 

김정태와 야꿍이가 엄마 전여진의 직장을 방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지후)와 함께 아내 전여진이 강의하고 있는 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전여진은 부산 모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정태는 강의를 마친 전여진의 강의실로 찾아가 장미꽃 한 송이를 물고 다가갔다.

전여진은 남편의 장미 선물과 아들의 깜짝 방문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겼다. 이후 전여진은 야꿍이에게 "엄마 봤어? 엄마는 선생님이다"며 직업에 대해 알려줬다.
앞서 김정태 가족은 선거 유세 당시 논란이 일어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게 됐다.
이날 전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여진, 교수님이시네" "전여진, 전임교수인가요" "전여진, 성격 진짜 좋으시던데" "전여진, 아쉽다" "전여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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