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분양] 대구 이번주 3400가구 분양
입력 2014-06-15 17:08 
아파트 분양시장이 월드컵 열기만큼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20개 단지에서 1만1722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최근 주택시장을 이끌고 있는 대구에 청약 물량이 몰려 있다.
17일 화성산업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구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67~84㎡ 639가구 규모로 연말 개통 예정인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초입에 위치하며 주변에 현풍천과 비슬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일동건설은 18일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일동미라주 더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2~84㎡ 870가구 규모다. 19일에는 호반건설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98~111㎡ 887가구 규모로 중대형 위주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구에서 대성건설은 18일 달성군 옥포지구에 '대구옥포 대성베르힐'(전용면적 84㎡ 1067가구)을, 같은 날 라온건설은 수성구 범어동에 '라온 프라이빗'(전용면적 70~84㎡ 175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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