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하이라이트] 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가 일본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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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가 15일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일본과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렸씁니다.

코트디부아르는 일본과 경기 전반전에 혼다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후반전 드록바의 교체 투입 후 분위기를 반전 시키며 2골을 연달아 넣어 연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날 경기서 후반 17분에 교체된 드록바는 일본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다른 선수들에게 공간을 내줬습니다.

드록바의 활약으로 공격은 날개를 달았고 후반 19분, 21분에 보니와 제르비뉴의 연속골로 조별리그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도 드록바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FIFA는 "드록바 투입 후 일본이 침묵했다. 드록바 투입 효과를 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 코끼리들이 드록바를 필두로 완벽하게 일본을 짓밟았다"면서 경기에 대한 평가를 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코트디부아르 일본, 뭔가 통쾌했다", "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진짜 대단한듯", "코트디부아르 일본, 드록바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