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룸메’ 홍수현, 나나 음주측정기 선물에 ‘홍당무’
입력 2014-06-15 16:54 

배우 홍수현이 가수 나나의 선물에 화들짝 놀랐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7화에는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박봄(투애니원) 신성우 찬열(엑소) 이소라 홍수현 나나(오렌지캬라멜) 송가연 등이 홈쉐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나는 일본 공연 이후 룸메이트 멤버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선물을 선사했다. 신성우에게 달걀 요리에 필요한 선물을, 송가연에게 허벅지 운동에 필요한 선물을 줘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에 룸메이트인 홍수현은 나나가 준 선물을 열어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음주측정기가 들어있었던 것. 나나는 "언니가 평소 술을 즐기는데 적당량을 즐기라고 골랐어"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주측정기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던 홍수현은 "고마운데 왜 자꾸 웃음이 나지? 고마워. 근데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뭘까"라며 민망해했다.
이날 룸메이트 홍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룸메이트 홍수현, 어울리네" " 룸메이트 홍수현, 귀엽다" " 룸메이트 홍수현, 나나 완전 센스있네" " 룸메이트 홍수현, 저런 거 어디서 팔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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