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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서트’ 빅스, 완벽 군무+강렬 눈빛 ‘여심 초토화’
입력 2014-06-15 15:38 

그룹 빅스가 섹시 웨이브로 여심을 흔들었다.
빅스는 15일 방송된 '2014 드림콘서트'에서 '기적'을 열창했다.
파워풀한 안무와 절제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스의 '기적'은 작곡가 신혁의 곡으로 애절하면서도 반전 있는 가사로 묘한 슬픔을 전한다.

'드림콘서트'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이다.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한편 '드림콘서트' MC에는 배우 백진희,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이 나섰다. 엑소, 빅스, 갓세븐, 소녀시대,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포미닛, 레인보우, 걸스데이, 혜이니, 블락비, YB, B1A4(비원에이포), 소리얼, 립서비스, 씨클라운, 윤한, 바다, 베스티, 달샤벳, 타이니지, 탑독, 엠파이어, 소년공화국, 포커즈, 제이준, 엔소닉, 세이예스, 헤일로, 송소희 등 총 34개팀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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