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한미 고위급 협상에서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뼛조각이 발견된 박스만 반송하는 '부분 반송' 방침을 미국측에 전달했지만, 실제로 교역이 재개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에서 미국은 현행 위생조건을 고쳐 뼛조각이 포함된 쇠고기도 수입하고, 오는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광우병 위험이 없다고 판정할 경우 즉시 뼈를 포함한 모든 쇠고기를 전면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은 오늘(8일) 이같은 내용의 한미 농업분야 고위급 협의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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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협의에서 미국은 현행 위생조건을 고쳐 뼛조각이 포함된 쇠고기도 수입하고, 오는 5월 국제수역사무국(OIE)이 광우병 위험이 없다고 판정할 경우 즉시 뼈를 포함한 모든 쇠고기를 전면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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