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편파해설에 김남일 “임대 간 적 있냐” 디스 작렬

해설위원 김남일일 해설위원 이영표를 디스했다.
코트디부아르는 15일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일본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이영표 해설의원은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가슴은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염원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가 2대 1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코트디부아르에 편파적인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남일 해설위원은 "하나 물어보고 싶다. 이영표 해설위원 과거에 코트디부아르로 임대 간 적 있냐"라며 "굉장히 편파해설을 하고 있다. 반드시 선배로서 지적해야하는 부분"이라며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영표 편파해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편파해설, 괜찮아" "이영표 편파해설, 잘했어" "이영표 편파해설, 접신했나" "이영표 편파해설, 이제 해설은 KBS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