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인기가요 대신 ‘2014 드림콘서트가 대체 편성됐다.
15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되는 ‘인기가요가 결방되고 오후 2시 15분부터 4시 15분까지 ‘2014 브라질특집 드림콘서트가 편성됐다.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드림콘서트는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2014 드림콘서트 MC는 배우 백진희,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이 맡았다. 엑소, 빅스, 갓세븐, 소녀시대, 티아라, 제국의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포미닛, 레인보우, 걸스데이, 헤이니, 블락비, YB, B1A4(비원에이포), 소리얼, 립서비스, 씨클라운, 윤한, 바다, 베스티, 달샤벳, 타이니지, 탑독, 엠파이어, 소년공화국, 포커즈, 제이준, 엔소닉, 세이예스, 헤일로, 송소희 등 총 34개 팀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드림콘서트, 출연자 화려하네” ‘드림콘서트, 꼭 봐야겠다” ‘드림콘서트, 재밌겠다” ‘드림콘서트, 인기가요 보고 싶다” ‘드림콘서트, 두 시간 동안 무대 보겠네” ‘드림콘서트, 월드컵 기념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